제목 | #TREND EDIT 완벽한 보습케어 가이드 | 조회수 | 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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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pi_choi Editer | 작성일 | 2021-02-26 |
완벽한 보습케어 가이드
- 지금부터 신경써야 할 보습
봄이 오기 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꾸준한 보습.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적 특성과 잦은 손 씻기로 인해 자꾸 건조해지는 핸드케어부터 세정력에 보습을 더한 제품까지. 지금 추천하는 건강한 보습법과 브랜드를 알아보자.
#01. 기분 좋은 핸드케어
겨울철에도 가장 노출이 잦은 부위는 바로 손. 요즘엔 손을 자주 씻고 양치도 자주 해야 하는데 제품 안의 세정 성분이 피지를 빼앗아 깨끗해지려다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유분을 너무 빼앗지 않는 핸드 워시를 쓰고 꾸덕꾸덕한 질감으로 손 피부를 코팅해 주는 밤에 가까운 핸드크림을 발라야 한다. 야외로 나갈 땐 가급적 장갑을 끼자. 겨울철 쉽게 트고 건조해지기 쉬운 손을 부드럽게 만들어줄 핸드 크림도 주기적으로 사용할 것. 세계 각지에서 엄선된 벌꿀의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한 겔랑의 아베이 로얄 리페어링 & 유쓰 핸드 밤 위드 허니 컨센트레이트 제품은 잦은 손 씻기로 인해 건조하고 약해진 손을 부드럽게 가꾸어준다. 프랑스 청정 지역 위쌍 섬에서 추출한 겔랑 익스클루시브 허니와 코르시칸 허니, 뉴질랜드 클로버 허니까지 세계 각지의 농축된 벌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리치하고 매끄러운 밤 타입의 텍스처로 끈적입 없이 흡수되고 고급스러운 잔향을 남긴다.
또한 샤넬의 ‘에그 핸드크림’, ‘조약돌 핸드크림’으로 불리는 라 크렘 망과 르 리프트 라 크렘
망 2가지 제품도 충분한 영양 공급은 물론 기분 좋은 향기까지 더한 제품이다. 핸드백 속 스테디셀러가 된 라 크렘 망은 샤넬의 정원에서 자라는 메이 로즈 왁스와 아이리스 팔리다라는 2가지 꽃에서 추출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수분을 그대로 묶어두어 매끄럽고 부드러운 손을
유지하도록 만들어주고, 손이 한층 밝아지는 효과가 있다. 르
리프트 라 크렘 망은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한 핸드 케어 제품으로 천년을 견뎌온 식물인 알팔파 농축물이 미네랄과 영양분을 공급해주어 피부 본연의
탄력을 되찾아준다.
#02. 세정력에 보습을 더하다.
손을 자주 씻으면 건조해지는 점을 보완한 손 세정 제품들이 등장했다. 오염과 건조함 사이에서 빠르게 지쳐가는 손의 피부에 더욱 섬세한 보호를 필요할 때,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와 풍부한 진정 성분을 함유한 논픽션 핸드워시는 스쿠알란, 아보카도, 스위트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천연 오일 성분으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풍성한 향기로 즉각적인 리프레시를 선사한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저자극 거품이 피부를 부드럽게 세정하고, 보습에 뛰어난 스윗아몬드오일, 아보카도오일과 피부를 진정시키는 오트밀추출물을 함유해 자주 씻는 손을 건강하게 케어한다. 흐르는 물과 함께 퍼지는 향기로 일상에 리프레시하는 효과까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5가지 향기와 선물하기도 좋은 예쁜 패키지까지.
니치 향수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딥티크에서 선보이는 핸드 워시가 내세운 키워드는 딱3가지. 부드러움과 진정, 그리고 치유 작용. 프로방스의 라벤더 플로럴 워터가 즉각적으로 손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라벤더를 비롯해 로즈메리, 일랑일랑 등 자연을 그대로 품은 듯한 향으로 손을 씻고난 뒤 손과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바이레도의 핸드케어 컬렉션 스웨이드, 베티버, 로즈 핸드 워시도 눈여겨볼만하다. 특히 제일 최근에 출시된 로즈 핸드워시는 달콤하고 톡 쏘는 풍미를 지닌 핑크 페퍼콘과 라즈베리 탑노트와 장미, 패츌리, 머스크향이 어우러져 손에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
#03.저자극, 고보습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탁월한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물론 저자극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제품들까지. 천연 성분과 강력한 보습 성분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깨우는 저자극 고보습 스킨케어 제품들을 소개한다. 우선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대표적인 로즈 스킨케어 제품이자 ‘로즈 방패 크림’으로 불리는 크레마 이드랄리아 제품은 400년 전통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수도사들의 전통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수분, 진정, 피부 보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브랜드의 상징인 로즈 가다니아 향으로 아로마 테라피 효과가 있고, 장미의 여왕 다마스크로즈를 함유해 진정 효과로 건강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다. 에센스와 크림의 중간 텍스처로 피부 위에 가볍게 발리지만 탄탄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한다.
에스티로더하면 떠오르는 갈색병 대신 새롭게 출시된 석류의 에너지를 느껴보자. 석류의 풍부한 영양 성분을 담아 피부를 정화해주고, 생기와 광채를 더하는 데일리 밀키 로션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한다. 리치 타입과 라이트 타입 2가지로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달팡의 하이드라스킨 리치 올-데이 스킨 하이드레이팅 크림은 중성과 건성 피부를 위한 리치 타입의 고보습 크림으로 수분이 부족한 피부 갈증을 해소해줄 데일리 크림으로 제격이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은 물론 탄력을 되찾아주는 효과까지 고민 없이 데일리 크림을 찾는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04. 보들보들 바디케어
바디 보습은 샤워할 때부터 중요하다. 자극적인 각질 제거는 줄이고, 유분을 많이 제거하지 않은 클렌저와 클렌징 밤, 샤워 오일을 사용하고 샤워 후에는 식물성 오일과 버터 성분이 함유한 보습제를 발라줄 것. 비건 브랜드인 르 라보의 샤워 오일과 바디 크림은 자기 전 완벽한 조합이 될 것이다. 보습감을 더하는 오일 형태의 바디 클렌저인 샤워 오일은 아르간 오일과 해바라기 오일, 코코넛 오일 등 풍부한 오일 성분을 함유한 포뮬라로 인공 색소를 넣지 않아 더 부드럽고 편안한 샤워가 가능하다. 싱그러운 과즙을 떠올리게 하는 만다린 향으로 샤워 시간을 더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촉촉한 샤워 후에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버터 질감의 바디크림을 사용해보자.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아보카도와 시어버터, 코코넛 오일을 함유해 건조한 날씨에 바르면 더 효과적이다. 오묘한 히노키 나무 숲에 둘러 쌓인듯 따뜻하고 매혹적인 향도 기분 좋은 포인트. 임산부들을 위한 보습 오일로도 유명한 록시땅 아몬드 모이스처라이징 샤워 오일은 샤워부터 보습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순한 타입의 제품으로 부드러운 오일 텍스처가 물과 만나 섬세한 거품으로 변해 노폐물을 세정하고, 스위트 아몬스 성분이 피부에 진정과 보습을 선사한다. 심신에 안정감을 주는 스위트 아몬드 향이 은은하게 지속된다.